일상의 즐거움
Brothers & Sisters
eda
2008. 8. 29. 19:56
서양 드라마; 에는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는 내가.. 꽤나 잼나게 봤던 미드. Brothers & Sisters!
저번 미드작가파동(?)때 가까스로 2시즌을 끝내고.. 드디어 다음달부터 3시즌이 시작되나보다.
프로모션 영상이 올라왔음.
어쩜 글케나 바람잘날 없는 집안인지.. 게다가 주인공인 워커집안 다섯남매들은 어찌나 그리도 말빨들이 세던지..
꼭 미국판 김수현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라 첨엔 좀 거북스러웠지만...
보다보니 의외로 그누구도 침범할수없는 핏줄의 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쳐있는 저 다섯남매들에게 점점 정이 생긴거 같음..ㅋ
저번시즌에 막내아들 저스틴과 막내딸이 될뻔했던 레베카랑 둘이 키스를 하면서 끝이 났던가?? - -a
아.. 제발 이번엔 자막좀 빨리 올라왔음 좋겠는데.. - -
(다른 미드에 비해 그다지 인기가 없는 드라마라서..; 영상올라오고 3~4일있다가 자막이 올라옴.)
일드보면서 자막찾아다니는일이 별로 없어서 그 아쉬움을 못느끼다가..
이 드라마보면서 자막에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아... 내가 영어를 못하는것에대한 아쉬움인건가..ㅋ)
9월 28일 3시즌 시작!
... 아직 한달이나 남았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