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

Pchy in 후쿠오카 - 카페토크 & 타이팝컬쳐2008 레포.

eda 2008. 9. 18. 15:20



카페토크 & 타이팝컬쳐 레포.
점심때 열라게 해석해봤음..ㅋ
글고보니 레포 해석하는것도 진짜 오랜만이군..ㅋ

나처럼..ㅋ 처음엔 마리오때문에 영화제에 갔다가 마리오는 못보고 生피치의 팬이 된..(뭐 난 나마피치를 봐서 좋아진건 아니었지만..;) 아줌마가 쓴 레포.
이 아줌마 넘 귀여우심.ㅋ
레포도 넘 잼나고.. 역시 레포는 팬이 쓴 레포가 재미있는 법..ㅋ
블로그 제목부터가.. 예전에 야마삐랑 같이 유닛을 결성했던 골프&마이크! (아마 얘네들이 태국애들이었지?)
그래서 태국말도 배우고 계시고.. 우치히로키도 좋아하시고...  피치도 좋아하시고..

이 아줌마 레포를 보니..
피치는 일본에서 정말로 즐거웠던듯 하다..
아니.. 원래 일본을 꽤나 좋아했었던듯.. 그랬으니 즐거웠겠지..
놀러다닐곳도 보러 다닐곳도 많은 곳이고....
하긴.. 울나라 부천은..- -
나의 살던 고향이  부천이고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었지만..
근처에 정말이지 뭐하나 볼만한게 없는곳....................;
그런곳에서 영화제를 했으니.. 아마 피치도 별로 재미나 흥미는 못느꼈을지도...
솔직히 그때까지만해도 지금처럼 관심이 있던건 아니어서 못느꼈는데.. 지금생각하니.. 참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많음.
특히나.. 상영전 무대 인사때 피치 소개할때 객석이 완전 조용- 해서 순간 나까지 민망했었으니까..
한국이 좋아지진 않았더라도 적어도 좋은 인상은 가지고 돌아간것이길 바래봄.
그때 피치 카페에 어떤분이 생일 케잌이랑 선물을 주셨다고 했는데..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ㅋ

근데.. 이분 영상을 제대로 찍으신 모양인데.. 완전 컴맹이 기계치;; 이신지 전혀 올릴수가 없다고...- -;
아.. 안타까워라~ 안타까워라~~
아줌마.. 도-니까 간밧떼구다사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