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

츠루베의 메인캐스트 - 미우라하루마

eda 2008. 10. 23. 01:10



 레귤러 방송인지는 모르겠는데..
츠루베상이 세 드라마의 주인공 (니노, 미우라하루마)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만나서 1:1 대담을 하던 방센프로.

미우라하루마와의 토크 중..

뭐.. 성격일 수도 있고..

난 기본적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삶의 방식같은건 그 사람이 살고있는 환경에 따라 좌우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그만큼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것 같다... 라는.... 미우라하루마의 말에 왠지 공감.
(뭐.. 얘는 다른 뜻으로 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물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적어도 나는 저 당연하게 여겨지는 평범한 삶에 안주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듬..
뭐.. 그게 나쁘다거나 바꾸고싶다거나.. 하는 생각도 들지는 않지만...
가끔 내가 지금의 이런 환경속에서 살고 있지 않으면..  지금 나의 모습도 많이 달라져있었을까....

.. 하는 생각이 요거 보면서 문득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