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 2009. 8. 31. 11:12

8월의 마지막 날.
어젠 여름내내 덥고 자던 얇은 이불이 춥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드뎌 가을이 올려나보다~
아침부터 해는 쨍쨍거리는데.. 며칠전같은 습한 느낌도 많이 없어진듯하고~ 나름 뽀송뽀송 기분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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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도 예약완료!
낼부터 유류세가 오른다고 함.
아.. 환율도 뭐.. 계속 그 상태이고...
여전히 작년 봄-여름 720원대까지 환율이 떨어지던 때가 그리움. 

이제 대충 계획을 잡고 호텔도 정해야지.
항상그랬지만.. 낮. 저녁 전부 공연이어서.. 여행계획이라고 그다지 특별할것도 없겠지만....ㅋ

아.. 언제 디즈니 함 가보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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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라톤 준비 시작.
그저께.. 진짜 오랜만에 약 2.5km를 뛰었는데..
넘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건지.. 몸을 제대로 안풀어서 그런건지.. 뛰다보니 허리가 막 결리는거다... --;
뛰고나서 무릎도 촘 시큰거리는거 같고..;

아.. 그동안 넘 게을르게 살았어..ㅠㅜ
반성.. --

작년 완주시간 1:00':54" !
올해는 55분 정도까지 단축을 해봐야지~!! *_*!

뭐.. 지금은 몸상태로는 많이 무리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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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4일정도...
아마 토호신키의 일본 방송 영상을 지방 프로모 영상까지... 거의? (적어도 2/3 이상은..) 받아서 본거 같음.

난 정말이지.. 울나라 연옌들이 일본가서 어설픈 일본어로 토크하는거 보는게 정말 니가테해서.. (그나마 편하게 볼수있는 사람은 보아랑 윤손하 정도..? --a) 울나라 애덜이 나와도 통역을 안쓰는 토크같은건 거의 패쓰를 하는편인데...
토호신키껀 몇개 보다보니 극복(?)...ㅋ (그 와중에도 스킵하는 부분이 가끔 있긴하지만...)
어제 그제는 기초회화도 힘들어했던 일본 활동 초기 시절영상까지 볼수있게 되었음. *_*!

며칠동안 넘 많이 봐서..
동방신기가 한국말 하는것도 이상하게 들릴정도...ㅋ

암튼.. 보면서.. 참 이것저것 많은 생각도 들고... 하고싶은 말도 많고.. 포스팅 하고 싶은것도 많았지만...
아마 귀찮아서.. 그것도 패스 하지 않을까 싶음.

결론은. 뭐.. 계속 같은말이지만..
정말 해체 안하고 활동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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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생긴 치와와를 키우자고 하면.. 울엄마빠 완전 난리 나시겠지..? - -;

키우고 싶어졌다... 딱 조로케생긴 치와와.

이름은 '팡; 으로 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