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lue ("Alcohol" English Ver.)
2. Rock in Korea
3. The Same old stroy
진짜 오랜만에 임알락에 들렀더니.. 카페 10주년 기념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10주년 기념으로 재범님 자료집이 제작된다고 해서 급 입금하고 신청.
11월쯤에는 음감회 겸 모임이 있을거라고 하는데..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 -a
그 중 또 한가지 이벤트가 '내가 뽑은 임재범의 노래 Best 3 리퀘스트!' 였는데..
오늘 올린 곡 세곡이 내가 고심끝에 뽑은 재범님 베스트3인거다.ㅋ
그 수많은 주옥같은 곡들 중에서 세곡만 뽑으라는 것 자체가 참으로 무모한 질문인거지만.. 뭐.. 일단 저렇케 뽑아봤음.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기보다는.. 그냥 빠른 메탈풍의 곡중에 하나, 슬로우락 중에 하나.. 를 뽑은 느낌이랄까..
뭐.. 발라드나 소울풍의 노래들도 무시할 수 없지만... 뭐니뭐니해도 재범님은 본투롹!! 이시니까..- -!
그런데.. 다른회원들 써놓은거 대충 보니까 아마 '블루'를 써놓은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ㅋ
처음 '블루'를 들었을때 시니컬한 재범님의 보컬이 넘 인상적이게 느껴져서 그런지.. 다른곡들 보다 더 자주 듣게 되는 듯.
3집에 수록된 곡중 블루와 알콜은 같은곡의 영어, 한국어 버전곡인데.. 재범님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버전의 블루를 들려주면 영락없이 외국곡이라고 생각함.
새삼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에서 아니 아시아쪽에서는 참 흔하지않은 목소리가 아닐까 싶음. (그냥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좀 뜬금없지만.. 문득 떠오르는 글귀하나. '원조는 하나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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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in Korea 와 The Same old story는 2006년도 첫 솔로콘서트 라이브 음반에서 추출한거임.
오리지널 버전은 지금 mp를 맹글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