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山良子 - パピエ

                                                                                     (드라마 拜啓、父上樣 엔딩곡)


정말 사랑하는 드라마.

니노의 드라마를 좋아해서 보게 된거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일드 베스트중 한편으로 꼽고싶을 만큼..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임.

그냥 스토리로만 보자면.. 잔잔하고 서정적이고.. 별로 취향이 아닐 드라마였는데..
니노를 비롯한 배우들 연기도 넘 좋았고, 전체적인 드라마의 분위기도 넘 좋았고..
전개되는 스토리도 넘 좋았고..

드라마가 끝나고 오리지널가이드북이랑 시나리오북까지 사버렸다.
디비디는 아직까지도 호시탐탐 욕심내고 있음.ㅋ
나중에 환율 좀 떨어지면 확~ 질러버릴지도...- -!

보통 드라마를 계속 보다보면 주제가는 으례 건너뛰게 마련인데..
이곡은 드라마 끝나고도 자주 듣곤했다.

모리야마료코상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우심~


글고보니..드라마 배경이된 카쿠라자카를 한번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도 못가보고 있당..;
내년엔 꼭 스케쥴을 맹글어 봐야징..!


아..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하이케-찌찌우에사마 재탕이나 할까..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