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의미.

.. 뭘까..?
얘들아.. 뭐니....?
다그치거나 비꼬거나..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궁금함..

..너무 잘 알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전혀 감도 잡히지 않고...
그냥.. 너무 많은 감정들이 섞인 눈물이었던 걸까...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고싶은데.. 그러기엔 내 맘이 넘 복잡하구나..

앞으로 다가올 이 폭풍우의 끝이 어찌될지 니들은 알고 있는거니..
그것에 대한 눈물이었던 걸까...


이 어정쩡하게 흘러만 가는 상황들은 언제쯤 명확해지는걸까.
과연 그런날이 오긴 오는걸까.


하루에도 열두번씩,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이젠 내 맴을 나도 잘 모르겠음.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