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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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었는데...
또 이런일이 일어나버렸다.

멤버들이 알고있는 일이건 모르는 일이건. 단지 여행사의 설레발이건, 아이들의 일을 맡아 진행하는 주최측(?)의 일방적인 결정이건...
그 어떤 경우도 문제인거다.
너그럽게 넘어가주고 싶지도, 쉴드쳐주고 싶지도 않음.

도대체 고생을 고생대로 하고 상처는 받을대로 받은 한국팬들의 마음은 누가 알아주고 대접해주는거냐...- -

섬나라 활동 중지되서 이것저것 고생할 그쪽 팬들 사정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그 사정과 형편을 또 한국팬들이 고스란히 나누어 가져야한다는건.. 한국팬들의 배려가 너무 결여된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

암튼.. 불쌍한 한국팬들 괜히 속좁은 쫌생이로 맹글지말고..ㅋ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진행되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