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1

아.. 드디어 12월. - -!
몇년전 부터인가 1년이 한 3~4개월같은 속도로 지나가는 느낌이 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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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일.

원래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랑 목욕을 다녀와서..
스크랩티쳐와 블러디먼데이를 본후
집에서 헤어메니큐어를 하고
단장을 하고 여권과 면허증 갱신에 쓸 증명 사진을 찍으러가고
웨스턴돔가서 겨울용 트레이닝복을 사고
차태현의 과속스캔들을 보고
저녁때 조카가 오면 놀아주고
호수공원 한바퀴 워킹을 하는...
스케쥴이었지만.........................

나의 11월 마지막날의 실제 스케쥴은..
10시쯤 일어나...- -;
블러디 먼데이를보고...
스크랩티쳐를 보려고 했지만 야스미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대신 아라시노슈쿠다이쿤을 한편 다운 받아서 본 후..
간단히 아점을 먹고...
의외로 잼나던 아라시노슈쿠다이쿤을 다섯개 더 다운받아서 보고....;
엄마일 좀 잠시 도와드리고...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진 하이케찌찌우에사마 1편을 다운받아 보고, 음원추출해서 오디오북을 맹글고..
패밀리가 떴다를 하길래 잼나게 보고..;
조카가 와서 잠시 놀아주고..
호수공원 한바퀴 워킹을 하고와서
헤어메니큐어를 하고
가문의영광을 본 후
죽기전에 알고싶은 10가지..를 다시한번 보고나서
취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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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 갱신이 6월8일~12월7일 까지인데..
계속 미루고미루다가 좀 전에 사진찍고 왔음.
세상에 사무실 건물 바로 앞에 사진관이 있었는데 몇개월동안을 미뤄왔다니...*_*;;

아.. 이 게으름을 어쩌면 좋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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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네이버의 '투잡'해도 겨우 밥벌이…서민들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의 뉴스.
중간에 나온 저 그래프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

'기타' 이외 나머지 항목의 다른점은 과연 무엇인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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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살짝 하맛테이마쓰~!!
매운맛은 아직 못먹어봤음. 먹어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