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2009. 8. 26. 14:12



저번 주말 에이네이션 공연때라는데...

위 사진에 아유가 입고 있는것이 이번 09 에이네이션의 토호신키 티셔츠굿즈, 손에 흔들고 있는것이 토호신기 타월굿즈 & 토호신키 야광봉... 이라고 함.


내가 아유 팬은 아니지만서도.. 적어도 내가 알고있는 아유의 이미지는 저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말이쥐.... ㅋ
(뭐랄까.. 항상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웹 다이어리에도 '난 토호신키의 팬' 어쩌구하는 얘기를 썼다고 하니.. 진짜 좋아하긴 하는거 같음.
뭐.. 같은 에이백 소속이니까 후배로서 아끼는 차원일수도 있지만.....


요즘 토호신키의 일본 활동을 보면서 문득문득... 도대체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데뷰 안했으면 우짤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함.
그렇게 음악적으로 성장을 할수있는 일본 음악계가 부럽기도 하고...
정말 막막했을 타국에서 스텝바이스텝으로 착실히 노력하면서 실력을 키운 애들이 참 대견하고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뭐.. 무엇보다.. 일본 활동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까지도 애들 얼굴이랑 이름 조차 매치시키지 못하고 있었을지도..ㅋ



암튼.. 그래서!! 결론은.

진짜 일이 잘 해결되서 해체 안하고 빨리 음반도 내고 라이브도 하고 방송출연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



*


딴 얘기지만...

난 여전히 아유랑 토모조랑 깨진것이 너무너무 아쉽고 아깝다..
그냥 결혼까지 갔으면 좋았을텐데.....  둘이 느무느무 잘어울렸었는뎅... ㅠㅜ
(-> 뭐... 요건 내가 토모조 팬이 아니니까 할수있는 얘기.. 맞음..*_*;; ㅋ)





Posted by 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