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다짜고짜 왠 남자가 뭐라뭐라 시끄럽게 떠드는거다..
몇초 듣다가 스팸전화인가 보다하고 끊었는데..
끊는 순간 '디오씨~ 어쩌구' 하는 소리가 들린걸 보니.. 아무래도 나이키 휴먼레이스때문에 온 전화였던듯..
좀 계속 들어볼껄.. 암튼.. 이 급한 성격이라니...ㅋㅋ
뭐.. 별 내용 아니었겠지만.. 괜히 궁금해졌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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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km 완주.
꽤나 오랜만에 5킬로를 뛰는거였는데.. 의외로 힘들지는 않았음.
뭐.. 그래도 지금 상태로 10킬로미터는 무리일듯싶지만...
레이스전까지 잘 계획 세워서 준비하면 살짝 시간 단축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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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허덕이는 요즘..
디비디플레이어마저 맛이 가버렸음. - -
일본가기전에 완하프랑 미러 복습도 해야하고.. 월말에 킨큐콘디비디도 올테고..
아.. 토호신키 라이브 디비디도 있지....
이기회에 큰맘먹고 그동안 군침만 흘렸던 티빅스를 사버릴까..- -a
보니까 새모델도 나온듯 하던데...
아.. 여기저기 돈나가는 소리뿐~ ㅋ
얼마전부터 어금니가 시큰거리는것이.. 치과도 가야할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