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이었나...
광화문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 맛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실킬겸 덕수궁 근처를 배회했는데..
덕수궁 뒷쪽에 이런 조각상이 있었다.
위아래로 찌부러트려놓은듯한 사람 조각상들.
저것을 보는순간.. 막 속이 울렁거리면서.. 눈이 이상해지는거 같았음. ㅋ
친구들과 저걸 보면서..
저거 사진찍어다가 포토샵으로 늘이면 제대로 보일까? 하는 얘길 했었는데..
이것이 포토샵으로 늘린.. 결과물.
아~ 제대로 멀쩡하게 보인다~!!
왠지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