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2009. 12. 29. 16:16



Cassis & Blueberry


향기가 너무너무 달콤새콤하다~

그다지 홍차에 대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홍차관련일을 하는 친구가 보내주던것만 아무생각없이 덥석덥석 받아먹기만하는 편이었는데..
생각해보면.. 홍차는 이런저런 종류에 따라서 향만 제각각일 뿐이지.. 막상 마셔보면 맛은 다 비슷비슷한거 같다..ㅋ

그냥 향으로 느끼는게 맞는건가...- -a


얼마전에 홍차용으로 사용하던 투명한 찻잔을 깨뜨려버려서 일단 나의 커다란 라떼잔을 이용하기로했음.
뭐.. 그다지 격식을 차리는 편은 아니지만.. 왠지 홍차는 투명한잔에다 색을 보면서 마셔야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훗.

그리고 저렇게 티포트로 한잔을 다 마셔갈 즈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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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화장실이 가고싶어진다.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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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주고받는것에 그다지 연연해하는 편은 아니지만...

역시.. 선물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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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Posted by 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