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줄기차게 리플레이 하고 있는 곡 중 한곡. 위드올마이핥~
솔직히 요런 발라드 그다지 취향이 아니긴한데.. 아이들 목소리 듣다보면 그냥 저절로 빠져버리게 되는 곡.
(하긴.. 토호 노래를 중 그런 곡이 한둘이 아니긴함.ㅋ)
물론 첨 준수보컬로 시작되는 인트로 부터 전부 다 좋긴한데..
요 마지막 부분을 들을때마다 왠기 기분이 굉장히 묘해지곤 함.
창민이 파트 끝부분의 '...랄라~' 하는 하모니 부분을 시작으로, 다시 유천이 보컬에서 준수의 허밍으로 끝나는...
그리고 맨 마지막의 들릴 듯 말 듯..한, 약간 떨리는준수의 숨소리;.........................................................
뭐랄까.. 이 부분은 다른 새로운곡을 또하나 듣고있는 느낌....
아.. 머라는거냐...ㅋ
넘 매니악해졌다..ㅋㅋ
*
근데.. 최근 창민이 목소리가 뭔가 굉장히 부드럽고 차분해진듯함.
비기스테이션 끝나기 직전 방송분들으면서도 꽤나 깜딱 놀랐었는데..
연기연습하면서 발성이 바뀐건가....;
암튼.. 더 듣기 좋아진듯 하다는 얘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