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ime goes by...

그냥.. 요즘에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시간이.. 세월이 약이 되어주겠지... 하는 생각..

이 복잡하고 폭풍우같은 궂은 날들도..
시간이 좀 흐르면 언젠가는 아득하게 느껴지고...
아-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지... 하면서 씁쓸하게나마 웃어 넘길 수 있는는 날이 오겠지..

언젠가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준수의 저 끝이 날카로워진 눈썹도 익숙해질 날도 올거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