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2010. 5. 27. 14:54

취소했었던 --; 에쳄비꺼 도착.

어차피 받은거 반송을 하는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일단 에쳄비측에 컴플레인 메일이라도 보내야할거 같은데... 메일쓰기가 영 귀찮음. ㅋ

아우.. 요걸 어찌해야하나..;
팔까..싶기도 한데... 연락 주고받고 확인하고.. 그런절차도 넘 귀찮다.
암튼.. 일단 혹시 몰라서 뜯어보진 않았음.
랜덤카드가 궁금하기도하고... 혹시나 500장 사인시디!! 가 들어있을지도 모르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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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랑 오빠네 가면서 차안에서 준수싱글을 들었음.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가족끼리 어딜가거나 같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항상 토호노래를 틀어놔서 울 가족들도 토호의 3,4집이나 베스트앨범은 그래도 몇번 들어본 정도는 되는편.

근데 어제.. 카나시미노유쿠에가 엄마취향이 좀 맞지 않을까 싶어서 볼륨을 살짝 높였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
'얘네들은 발라드만 주로 부르는거니? 댄스곡같은것도 틀어봐~'
.. 하시는거다. ㅋ

준수가 이런걸 노리고 댄스곡으로 컨셉을 잡은건가??? ㅋ
연말까지 스바유만 줄창 불러댔으니.. 춤잘추는 모습도 좀 보여주고 싶었던걸지도. 훗.

내일이구나.. 엠스테..
나 KD상땜에 엠스테 생방 긴장병같은게 좀 있어서..;; 실시간을 볼까말까 지금 망설이고 있긴한데..
준수야~ 믿는당! 너라면 잘할꺼심~!

그래도 태닝과 미간팔자주름은 이제 그만하장...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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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