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2010. 10. 6. 17:27
회피... 였던거다.

난 이걸 단지 게으름이라고 얼마전까지 생각했었는데..

큰일부터 자잘한 일까지..
맘먹고 하면 금방 끝낼일을.. 며칠, 몇주, 몇개월.....
괜히 바쁜척 정신없는 척.. 하면서 미루워놓고 있는.. 나..

게으름과 귀차니즘에을 가장한 회피 였던거같다.

흠.. 회피를 하는거 자체가 게으르고 귀찮아서인건가..


암튼.. 눈고양이 말대로.. 맘 불편한채로 계속 귀찮고 게으르기만한거다. ㅋ



아.. 뭐래는거야..ㅋㅋ
Posted by 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