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2010. 10. 11. 12:50




쇼케 티켓이 무진장 풀렸음.

어디선가는 뭔가 알수없는 음모론이 슬쩍 거론 되고도 있음.ㅋ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일정자체가 무리수였던거다.

공연 일주일전 발표.. 게다가 평일.
공연장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쇼케라는 이벤트에 비해서 그다지 훌륭한 곳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한국을 제외한 해외 쇼케이스 일정이 속속 발표되면서 소문만 무성하던 한국 쇼케가 불과 일주일전에야 발표가 되었음.
처음엔 그래도 시작을 울나라에서 해준다는게 참 고맙구나.. 싶었는데..
그런 생각도 잠깐. ㅋ
좀 어처구니 없는(?) 일정이나 장소를 보며 미루어 짐작하건데.. 분명 굉장히 급하게 잡힌 스케쥴임이 분명한듯.
즉 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스케쥴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지 않고서야 어쩜 이러케나 팬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배려심없는 일정이 나올수 있단 말이냐.

그렇게 급한 일정이어도 당연히 팬들은 와주겠지.. 하는 자신감이 있었던건가...
아니면 볼사람들은 와서 보던지.. 하는 쿨한 마음가짐이었던가....ㅋ

그래.. 뭐 분명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을거라고는 생각하는데...
그 어쩔수 없는 상황이 거듭되고 팬들의 이해만 바라는 상황이 계속 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지.
안그러니 아이들아? --

뭐.. 일단은 지켜보는 중이지만....
혹시 빈자리가 곳곳에 보이더라도 니들은 서운해 하면 안된다~~~~ - -

암튼.. 성스 닥본사를 못하게 하는 공연 일정이 좀 많이 서운하고 아쉽다는 얘기~ ㅋㅋ




Posted by eda